강아지 자율배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자율배식 꼭 해야하는것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율배식을 했을경우 장점이 어떤것이 있을지?
단점은 어떤것이 있을지 확인하고 우리 강아지에게 자율배식을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강아지 자율배식이란?

보호자가 강아지의 그릇에 담아둔 사료를 강아지들이 먹고싶을때 사료를 먹는 것을 말합니다.

강아지 밥을 규칙적으로 챙겨줄 수 없는 직장인들의 경우 강아지 자율배식을 많이들 생각하고 계십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울때 자율배식을 해야할지 규칙적인 시간에 밥을 줄지 많이 고민 했었는데요. 규칙적인 시간에 강아지 밥을 챙겨 줄 수 있다면 자율배식을 할 필요는 없겠죠.

그럼 이제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퇴근이 불규칙한 직장인들이나 시간이 불규칙한 일반인 분들이 강아지 밥을 챙겨주지 못해도 강아지가 먹고 싶을때 사료를 먹을 수 있습니다.


2. 하루 권장량만 주신다면 건강에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 강아지가 식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4.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단점.


1. 사료에 대한 흥미가 떨어집니다.


2. 강아지가 몸이 아파서 굶는 것인지 단순 입맛이 없어서 굶는 것인지 인지가 힘듭니다.


3. 식욕이 저하될수 있습니다.


4. 보호자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져 훈련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이런 강아지에게 자율배식 추천


1. 식분증이 있다.

2. 보호자가 집을 비웠을시 음식냄새를 찾아 쓰레기통을 뒤진다.

3. 공복이 길어지면 토하는 강아지.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반려 가정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셔야합니다.




장단점은 이정도로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적당량의 사료만 주시고 나머지는 사료나 간식으로 훈련의 보상이나 칭찬의 보상으로 채워 주시는 걸 권합니다. 그 이후 자율배식을 조금씩 해나가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자율배식은 반려견보호자는 편리할 순 있어도 강아지의 건강체크에는 주의깊게 살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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